평범한 주부가 국회에 입성하기까지, 문정복 의원 프로필

국회의원 문정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 프로필

1967년 1월 10일 화성시에서 출생한 문정복 의원은 정계 입문 전까지 평범한 주부였습니다. 문정복 의원은 고등학교를 마치고 직장 생활을 하다가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시흥에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이웃이 소일 삼아 선거 운동을 하러 가자고 해서 나섰다가 제정구 전 의원을 만났습니다. 제 전 의원이 하고 있던 철거민을 위한 활동이나 야학 등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고 다음날부터 매일같이 사무실로 찾아가 자원봉사를 했다고 합니다.

 

제 전 의원 사무실에 자원봉사를 다닐때 백원우 의원을 만났습니다. 2004년, 제17대 총선을 준비하던 백 전 의원의 선거를 도왔다고 합니다. 선거 이후에는 지역 비서일을 권유받았는데 이때 처음으로 본인이 잘할 수 있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2007년에는 백 전 의원의 국회4급 보좌관이 되어, 2008년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 이봉화 차관의 쌀 직불금 불법수령을 밝혀냈습니다. 결국, 이봉화 차관은 사퇴했고 그해 백원우 의원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선정 2008년 우수 국정감사의원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보좌관에서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2009년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를 만들었는데, 센터장을 맡을 사람이 없어 결국 보좌관직을 내려놓고 센터장이 되었습니다. 1년간 센터장의 되어 후원금을 얻고 센터를 운영하며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는데, 그렇게 자리가 잡힌 후 백 전 의원이 '이제 본인의 정치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2010년 7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흥시 시의원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시의원 임기 중 시힁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두 차례 역임하였습니다. '내 정치'를 하다보니 공부를 좀 더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껴 성결대학교에 입학해 사회복지를 전공했고,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도 합격했다고 합니다.

 

2017년 문재인을 지지하는 여성들의 전국 모임인 여민포럼을 조직하고 사무총장이 되었습니다. 2017년 9월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에 임명되었고, 2018년 7월부터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장을 맡아 활동했습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시흥시 갑 지역구에 당선되었습니다.

 

 

명실상부 교육베테랑 유기홍 의원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