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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잼 있는 민주당

소수의 기득권을 위한 정치세력이 다수 국민의 지지를 얻는 방법

by JAEMJAEM 2023. 1. 15.

어떻게 소수의 기득권자만을 위한 것이 분명한 정치세력이 국민 다수의 지지를 받을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그들의 '비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정치에 환멸을 느끼게 만든다

첫 번째 방법은 국민이 정치에 무관심하게 만들어 표를 포기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득권자들의 가장 큰 전략 중에 하나입니다. '정치는 나쁜 거야, 정치는 더러워, 정치는 매일 다투는 일이야'라고 인식을 심어 피곤함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치가 싸우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를 들어 다수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 농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 노동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 한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 등 각자의 이해관계가 달라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논쟁과 토론을 통해 조정해 가는 것이지요.

 

지극히 정상적이고 반드시 필요한 일을, 기득권자들은 나쁜 짓인 것처럼 매도해 버립니다. 이에 환멸을 느낀 국민들은 정치적 결정과정에서 다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지방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하는 사람이 절반에 그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가짜뉴스를 만들어 속인다

두 번째 방법은 가짜뉴스를 만들어서 사람들을 속이는 겁니다. 사람이라고 하는 존재는 들어오는 정보에 따라서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떠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얘기하면 "진짜 그런가?"하고 믿게 되고, 그런 정보에 기초해서 판단이 생겨납니다. 

 

앞에서 진실을 알려주면 설득 당하는 듯 해도 뒤돌아서면 원래대로 돌아가 버립니다. 오랫동안 가짜뉴스나 잘못된 정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생각이 고착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평소에 반복적으로 반대되는 정보를 알려 주어야 합니다. 단 이익에 호소하거나 의도를 가지지 않고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재명 대표가 직접 1인 2역을 소화하며 전달한 그 노하우는 위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간질을 시킨다

세 번째 이유는 같은 편끼리 싸움을 시키는 겁니다. 최근 이재명 대표가 가장 강조하는 것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기득권자들은 갈등을 촉발해 같은 편이 되어야 할 사람들끼리 싸움을 하게 만듭니다. 이것을 분할지배전략이라고 합니다.

 

이 전략을 사용할 경우, 한 집단에서 두 목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네가 그걸 좋아한다면 나는 반대로 할 거야"라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결국은 싸워 이겨야 될 상대를 위하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간책은 역사적으로도 가장 돈 안 들고 가장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실제 정치현장에서도 많이 활용되기 때문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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